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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소개

문헌정보학

문헌정보학은 학술 및 전문정보의 홍수라는 정량적 정보문제의 개인적·사회적 해결, 그리고 정보요구와 정보수요의 분화라는 정성적 정보문제의 개인적·사회적 해결을 위한 학문이다. 또한 문헌정보학은 1970년대 이후 지식의 조직과 지식의 전달형태에 컴퓨터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시키지 않고서는 통제가 점점 불가능해짐에 따라 정보·통신기술과 밀접한 연관을 맺게 되었다. 따라서 문헌정보학의 연구영역은 정보문제의 극복과 관련된 사회과학적 측면, 지식의 조직과 내용 및 정보의 유형 분석을 위한 인문학적 측면, 그리고 기술적 문제해결을 위한 공학적 측면의 연구분야를 포함하며, 문헌정보학의 학문적 성격은 학제간의 복합체적 특성을 지닌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석사과정

석사과정의 교육목표는 문헌정보학의 학문적 성격과 이론적 기초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갖추도록 하며, 또 실제에서의 적용과 개발을 지속시킬 수 있는 배경지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보조직,도서관·정보센터 경영, 정보학, 서지학의 넷으로 전공영역을 나누어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의 영역에 이론적 기초지식과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응용지식의 습득이 가능하도록 교과목을 배치하고 있다.

 
 

박사과정

박사과정의 교육목표는 스스로의 독립적인 학술 작업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론적 배경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관련 분야의 응용기술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것이며,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는 종합적 사고능력과 응용능력 및 새로운 이론개발이 가능한 문헌정보학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교과과정은 정보조직,도서관·정보센터 경영, 정보검색학, 정보봉사론, 서지학, 고전자료조직법의 여섯 영역으로 나뉘어 제공되며, 각각의 영역마다 기존 이론의 수정과 발전 능력, 그리고 새로 개발된 이론의 현실적 의미와 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과목을 배정하고 있다.